총신대학교, 교직원 봉사단 창단 3주년 기념 성과공유회 성료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지역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민선)는 지난 12월 10일 교직원 봉사단 창단 3주년을 기념하는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봉사단의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섬김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총신대학교 교직원들과 지역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직원 봉사단은 창단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여러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 부스 운영’,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 등이 있으며, 총 92명의 교직원 봉사자가 참여해 436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섬김을 실천했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교직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대학 내 섬김 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주최한 지역사회봉사센터 김민선 센터장은 “교직원 봉사단이 창단 3주년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총신대학교 교직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를 섬기는 공동체로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총신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동작신문 http://www.thedj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