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교직원 봉사단, 연말 앞두고 지역사회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교직원 봉사단은 지난 10일 동작구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총신대 교직원 약 50명이 참여했다. 제작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협력기관인 동작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를 통해 총 33가구의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힘을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직원 봉사단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있다. 직접 만든 케이크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적 섬김의 가치를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활동을 주최한 김민선 지역사회봉사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교직원 봉사단이 지역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확대함으로써 교직원 봉사단이 더욱 견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신대 교직원 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대학 내 ‘섬김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활동은 교직원 봉사단이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7500
동작신문 https://www.dongjaknews.com/32404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54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