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뉴스

총신대학교, 재학생·교직원 참여 '사랑의 헌혈' 실시... 혈액 수급 위기 극복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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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학기 2차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혈액원 및 교내 동아리 총신대 RCY가 협력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총신대 신관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헌혈을 통해 확보된 혈액은 필수 의료 자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독교 정신에 기반하여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단체헌혈에는 사전 접수 학생을 포함해 현장 참여까지 총 88명이 동참했다. 학교 측은 이번 헌혈이 지역사회 내 긴급한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헌혈에 참여한 재학생은 "기독교 정신에 따라 이웃과 지역사회를 돕는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했다"면서 "사랑의 섬김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민선 센터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 속에서 작은 실천이지만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총신대학교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도록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

        동작뉴스(https://www.dongjaknews.com/3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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