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2025년 동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사전 간담회
총신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민선)는 지난 25일 라오스 비엔티안 드림스쿨(Vientiane Dream School)과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전 간담회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동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앞두고 라오스 현지의 특수교육 교사 역량 강화와 장애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목표로 교육 현장에서의 활동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라오스 현지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 진행될 해외 봉사의 방향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오스 해외 봉사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컬 환경 속에서 총신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과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총신대 해외봉사단은 내년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라오스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교육봉사(음악, 과학, 미술, 또래놀이), SDGs 연계봉사(수업 시연, 부모상담, 워크숍, 비엔티안 플로깅), 노력봉사(환경개선), 문화교류(태권도, 공연, 버스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민선 센터장은 “라오스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총신대학교 학생들이 언어의 장벽과 교육 환경의 차이 속에서도 봉사란 단순히 ‘가르치고 돕는 일’이 아니라 ‘함께 배우는 과정’임을 깨닫고, 이번 경험을 통해 인류 공동의 과제 해결을 위한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과 전문성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동작뉴스 https://www.dongjaknews.com/32034
- 서울로컬뉴스 https://www.s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851
- 동작신문 https://www.thedj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