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원씨드’ 해외봉사단 해단식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지역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민선)는 지난 28일(월), 주기철기념홀에서 총신대학교 대학생 해외봉사단 2기 ‘원씨드’ 해외봉사단 해단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봉사센터는 지난 7월 7일부터 17일까지 10박 11일간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사업으로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원씨드 해외봉사단은 라오스의 비엔티안 드림 스쿨에서 미술, 체육 등을 포함한 교육봉사, SDGs 봉사,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교내외 환경조성을 위한 학교 방음벽 설치, 휠체어 이동로 청소, 지붕 공사 등 노력봉사로 시설 환경 개선에 기여하였다.
박성규 총장은 “원씨드라는 이름처럼,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파견지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귀한 시간이었음을 확신한다. 이번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따뜻한 변화를 이끄는 리더들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원씨드 해외봉사 단원들은 소감발표를 통해 “사랑을 나누러 왔지만 오히려 더 사랑을 얻어가고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삶의 현장에서 이웃을 섬기고 사랑을 나누는 선순환적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민선 센터장은 “이번 해외봉사단 파견을 통해 모든 봉사단원들이 나눔의 기쁨과 감사를 느낄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향후 총신대 구성원 대상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해외봉사활동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지구촌 섬김과 나눔의 실천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원문 링크>
동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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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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