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생명을 나누는 2차 단체헌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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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17:13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지역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민선)는 지난 6월 4일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차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남부혈액원 및 총신대 RCY와 협력하여 총신대 신관 앞에서 운영한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질서 있게 참여했으며, 1차 단체헌혈의 높은 호응도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헌혈버스 2대를 확대 운영했다.
이날 헌혈에는 사전 접수 80여 명의 학생을 비롯해 현장 참여까지 총 101명이 참여하며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생명 존중 의식이 돋보인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헌혈에 참여한 재학생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귀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원활한 환경에서의 헌혈 캠페인 운영을 통해 총신대 구성원의 생명 존중 실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